티스토리 뷰
목차
요즈음 같이 힘든 시기 300만원까지 조건없는 무이자 생계비 대출 받으세요!!
최근 건설업계의 경기 침체로 인해 많은 근로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7월에는 건설업 취업자 수가 11년 만에 최대폭으로 감소하며, 업계의 고용상황이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건설 근로자들의 생계와 전직 지원을 강화하는 여러 방안을 발표했습니다.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신속 추진하고 9월 공사비 안정화 대책과 일용 근로자들의 조건없는 300만원 무이자 대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정부의 '건설업 일자리 지원방안'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건설업 경기 악화와 정부의 대응
건설업계는 현재 심각한 경기 침체를 겪고 있습니다. 7월 건설업 취업자 수는 무려 8만 1,000명이 줄어들었으며, 이는 11년 만에 가장 큰 폭의 감소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건설업 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생계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일용직 근로자를 위한 생계비 대출
정부는 일용직 건설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까지 무이자 생계비 대출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조건 없이 지원되는 대출로,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일용직 근로자들이 보다 쉽게 생계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또한, 2004년부터 의무화된 건설 일용근로자의 고용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특별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합니다. 이 기간 동안 고용보험에 가입하면 과태료가 면제되며, 소득정보와 출·퇴근 전자카드 정보를 활용해 직권가입도 추진됩니다.
'특별자진신고기간'은 9~12월입니다.
상용근로자를 위한 고용유지지원금
상용근로자를 위해서는 고용유지지원금을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휴업이나 휴직 등 고용유지조치를 하는 경우, 근로자 1인당 하루 최대 6만 6,000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이는 건설업 상용근로자들의 고용 안정을 도모하고, 체불 임금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전직 지원 및 훈련 강화
건설업계의 전망이 당분간 밝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정부는 전직 지원과 훈련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현장 수요조사를 통해 하반기 특화훈련 규모를 확대하고, 건설 기능인 양성을 위한 교육도 강화합니다. 또한 내일배움카드 한도를 기존 4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한시 상향해 근로자들이 충분한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기타 지원 방안
이외에도 정부는 인구감소지역 내 주택을 구입하는 무주택자 및 1주택자의 취득세 감면, 건설업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연계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설 일용근로자를 위한 훈련 생계비 대부 한도도 기존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확대하며, 퇴직공제금을 활용한 무이자 대부도 최대 300만원까지 허용할 계획입니다.
마무리
이번 정부의 건설업 일자리 지원방안은 건설업계의 고용 위기를 극복하고, 근로자들의 생계를 안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일용직과 상용직 근로자 모두가 이번 정책을 잘 활용하여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정부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주목하며, 건설업계의 고용상황이 개선되기를 바랍니다.
